티스토리 뷰

기타법률

친권 양육권 – 양육비 사례를 보면

다양한 이야기 소통 2018. 9. 11. 15:00



친권 양육권 양육비 사례를 보면


 

 



오랫동안 공동생활을 지속해오던 부부가 갈라지는 상황에 마주하게 된다면, 통상 여태껏 함께 형상한 재산을 나누는 측면이나, 정신적 고초에 대한 위자료액수를 두고 지난한 갈등이 야기되곤 하죠. 만일 자녀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고, 아이가 성년에 이르지 않은 상태라면, 앞으로 자녀가 누구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복리에 이익이 되느냐가 분쟁의 소재로 도출되곤 하지요. 아무래도 당사자들 간의 결합관계는 정리하더라도, 자신의 자식과의 인연에서 만큼은 놓치지 않고 싶어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기에 단연 논쟁이 야기되곤 하는데요. 그렇기에 다각적인 법리분석이 요구되는 친권 양육권 및 이혼소송양육비, 어떠한 대책을 마련해야, 당면한 상황을 합리적으로 타개해 나갈 수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협의 및 재판절차와는 별개로 미성년 자녀를 둔 당사자들이 갈라서게 된다면 아이가 앞으로 누구와 어디서 사는 지 등부터 정해야할 문제가 하나 둘이 아닌데요. 혹여 재판상 절차를 거쳐 헤어지게 된다면, 파경에 귀책사유를 가진 유책배우자 입장에서는 사연에 따라 다르겠으나, 적격성을 입증하는 부분에서 난감한 사태에 부닥뜨릴 여지도 존재하는데요.

 



가령 법원이 사안에 대한 사실관계를 해석하는 시점에, 일방배우자가 가정폭력을 저질렀었다면, 이러한 배우자와 아이가 함께 살아가는 방향이 자의 복리에 이익이 될 수 없다는 부정 심증이 현출될 수 있죠. 게다가 자녀를 학대하였거나, 비정상적인 행위로 건강한 성장환경을 저해한 정황이 있었다면 이 역시 참작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친권 양육권이나 이혼소송양육비로 분쟁이 촉발된다면, 법리공박에 있어 핵심 쟁점은 당사자가 자녀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복리에 이익이 될 수 있다는 근거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안정적인 성장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보살펴줄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 대한 실질적인 여건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을 피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본인의 입장을 증빙하고자 할 시,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하는 것일까요?






경제적으로 안정된 회사에 다니고 있다는 점을 증명하고자, 월급에 대한 명세서를 발급받는 것이 먼저일까요? 아니면, 아이가 앞으로 지낼 수 있는 아파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을 증빙할 수 있도록 부동산의 등기부등본을 제출해야하는 것일까요? 비록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 정도면, 아이를 키우기에 나쁜 환경이 아닐 것이라 지레짐작하고 있을 지라도, 실질적으로 법원에서 이를 받아들이지 않거나,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는 자료라면 난관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즉 고소득이 발생했었더라도 모든 제반사정 상 상대배우자가 훨씬 소득적인 측면에서 자녀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 판단되거나, 아무리 자녀에게 헌신하였더라도 실제 아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면 더더욱 험로의 길을 헤맬 수 있지요. 더불어 이러한 부분에 있어 법리적인 근거나 논리성이 부존하다면 실제 사실인 방면조차 제대로 피력하지 못할 여지가 존재하기에 법률상담을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한편 친권 양육권과 이혼소송양육비로 재판을 진행한 사례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양은 남편 H군과 결혼한 지 9년차가 된 부부로, 슬하에 자녀가 1명 있었죠. 허나 남편 H군의 불륜으로 평온했던 가정은 파탄에 직면하였습니다. 양측은 이로 인해 갈라서기로 하였고, 재산분할이나 위자료 등에서는 의사합치가 되었으나, 자녀에 대한 부분에서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 치열한 법적공방이 진척되었습니다. M양은 곧장 법률적인 조력을 촉구했던 덕에, 남편 H군이 상간자의 명의에 집을 마련해 주는 등의 행태로 가정생활을 위기로 몰았던 앞뒤정황과 남편이 M양에게 상의도 없이, 갑자기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갔던 상황 등을 피력했죠.

 





더불어 M양이 자녀를 위해 이바지하고 기여한 부분과, 남편 H군보다 경제력이나 주거할 환경 등에 있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상황을 입증할 수 있었는데요. 게다가 아이도 현재 엄마와 함께 살아가고 싶어 하는 의사까지 반영돼, M양은 친권 양육권에 대한 부분에서 적격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고, 이혼소송양육비에 있어서도 남편 H군으로부터 매달 60만 원을 지급받게 되었죠.

 





이처럼 처음에는 의사합치가 되었지만, 막상 구체적인 재산분할 금원이나 손해배상 및 양육비를 이야기할 때, 갑자기 이견이 현출하는 케이스가 존재하는데요. 이때에는 법적근거가 있는 자료를 준비해 제출할 수 있어야 하고, 최근 판례에 대한 동향을 분석한 뒤, 적합한 변론을 제시해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친권 양육권과 이혼소송양육비는 이 후에도 변경청구를 진행해 권리가 뒤바뀌는 사례도 존재하는 만큼 배우자가 이치에 맞지 않게 권리행사를 방해할 시에도 명확한 법적방책을 찾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현재 상동과 같은 난관에 봉착했다면 적절한 시기에 조력을 촉구해 속히 정상적인 삶으로 복귀하시기 바랍니다.

 

 





 

댓글